김지영·한겨레 현커일까 '애프터 시그널' 9월 1일 첫방

황소영 기자 2023. 8. 28. 15: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프터 시그널'
'하트시그널4'가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채널A 측에 따르면 9월 1일 오후 10시 50분 '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 이후 이야기가 담긴 '애프터 시그널'이 첫 방송된다.

'애프터 시그널'은 커플, 솔로가 된 8인 청춘남녀들의 더 깊고 짜릿해진 시그널을 그린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시그널 하우스 퇴소 후 이뤄지는 리얼리티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MC로는 '하트시그널4'에서 활약했던 김이나와 오마이걸 미미가 나선다.

특히 '하트시그널4'의 최종 커플인 신민규와 유이수, 한겨레와 김지영의 현실 데이트를 만나볼 수 있는가 하면, 방송 이전 스포일러를 막기 위한 숨 막히는 비밀 데이트부터 꿈꿔왔던 로망을 실현하며 현실 커플로 거듭나는 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로의 마음이 닿지 못한 채 어긋나버린 유지원, 이후신, 이주미, 김지민의 '어게인 시그널' 또한 포인트다. 시그널 하우스가 아닌 각자의 일상 속 이루어지는 색다른 만남을 통해 재회한 솔로 남녀 사이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하트시그널4'는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통합 10주 1위라는 기록을 세웠고,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출연자들 또한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며 원조 연애 예능의 품격을 자랑했다.

약 3개월 간의 여정을 마친 '하트시그널4'.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연출과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을 보였던 만큼 '애프터 시그널'로 이어갈 러브 레이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채널A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