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2030년 양극재 1위 기업 목표···친환경 사업도 강화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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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28일 '비전공감 2023'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오는 2030년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포스코퓨처엠이 이 목표를 달성하면 2030년에 양극재 1위 기업으로 올라선다.
현재 양극재 생산 능력 1위 기업은 에코프로비엠으로 2027년 생산 목표는 71만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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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28일 '비전공감 2023'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형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 구자현 구매계약실장, 윤영주 에너지소재전략실장, 곽민수 에너지소재마케팅실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오는 2030년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회사의 지난해 기준 양극재 생산 능력은 10만5000톤인데 올해 15만5000톤, 내년 21만5000톤, 2025년 39만5000톤, 2026년 44만5000톤, 2030년에는 100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이 이 목표를 달성하면 2030년에 양극재 1위 기업으로 올라선다. 현재 양극재 생산 능력 1위 기업은 에코프로비엠으로 2027년 생산 목표는 71만톤이다. LG화학도 2028년 양극재 생산 목표는 47만톤 수준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 전구체와 음극재 생산 능력도 각각 46만톤과 36만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국 화유코발트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총 1조7000억원을 투자, 포항에 전구체와 양극재 생산라인을 건설할 방침이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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