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D-1, 기대 포인트 셋
‘실력파 보이밴드’ 원위(ONEWE)가 반전의 묘미를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오는 29일 두 번째 스페셜 앨범 ‘XOXO’(엑스오엑스오)를 발표한다. 전작인 첫 영어 정규 앨범 ‘GRAVITY’(그래비티)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동명과 기욱의 유닛곡 ‘SALTY BOY’(솔티 보이), 하린과 기욱의 유닛곡 ‘동서남북 (Omnipresent)’이 수록됐다.
특히, 키치와 시크를 오가는 반전 매력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의 신보가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데뷔 첫 유닛 앨범…강렬한 시너지 예고!
원위는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닛곡으로만 이루어진 앨범을 선보인다. 동명과 기욱이 참여한 ‘SALTY BOY’는 타이틀곡으로 리드미컬한 연주가 돋보인다. 발랄한 분위기 속에 소년들의 애절한 고백을 담아냈다. 하린과 기욱이 부른 ‘동서남북 (Omnipresent)’은 다이내믹하면서도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의 정석을 느낄 수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유닛곡을 통해 원위만의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 ‘키치한 소년↔시크한 록커’ 반전 매력 화제!
각 곡의 콘셉트만큼 멤버들의 비주얼도 이채롭다. 원위는 신보 발매에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인 가운데 ‘SALTY BOY’를 통해서는 키치한 아이템들로 발랄함을, ‘동서남북 (Omnipresent)’으로는 무채색 록시크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반전의 묘미가 돋보이는 음악과 비주얼로 기대감을 더했다.
▲ ‘믿듣 밴드’ 표 웰메이드 음악…멤버 곡 작업 참여!
원위는 그간 ‘분수 시리즈’, ‘행성 시리즈’ 등 개성 강한 콘셉트와 뛰어난 음악성으로 ‘믿듣 밴드’ 수식어를 꿰찼다. 데뷔 이래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 온 멤버들은 이번 신보 역시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해 원위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원위 표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밴드 사운드로 완성할 웰메이드 음악에 이목이 집중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