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신규 고객 주식 지급·수수료 면제

100만원 이상 거래시 1만원 지급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12월14일까지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을 지급하고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행사 기간 내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경우 국내 주식 1주를 랜덤 지급한다. 삼성전자, LG유플러스, KG스틸, 현대공업, 한화생명 등 총 5종목이며, 대상 주식은 추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국내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추가로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하이투자증권 차세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아임(iM)하이'로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 계좌개설일로부터 5개월간 제비용을 포함한 수수료를 면제(세금 제외)하고 선물옵션 거래시 3개월간 수수료를 우대한다. 단 한 번이라도 거래하는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융자를 신청하는 고객은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신용융자 이율 4.9%이 적용된다. 계좌개설일로부터 3개월간 실제 발생 신용융자 이자를 최대 15만원 한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5개월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타거래세 포함 수수료 면제를 비롯해 환전 수수료 98% 우대, 미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5개월 내 1주라도 거래하면 추가로 1년간 환전 수수료 90%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다른 증권사에 있는 국내·미국 상장주식을 100만원 이상 하이투자증권 스마트 지점으로 이전하거나 현금으로 입금 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최대 500만원 현금 지급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iM하이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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