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비위' 의혹 정진술 서울시의원 제명 결정..사상 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회가 '성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정진술 시의원(마포3·사진)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28일 오후 제320회 임시회를 열고 정 시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을 가결했다.
이후 민주당 서울시당이 그를 당으로부터 제명해 무소속 신분이 됐고, 시의회 윤리특위위원회는 한 달간 정 시의원에 대한 조사를 벌인 뒤 지난 9일 '의원직 제명'을 의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가 '성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정진술 시의원(마포3·사진)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28일 오후 제320회 임시회를 열고 정 시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을 가결했다. 재적 의원 99명 중 찬성 76명, 반대 16명, 기권 7명이었다. 의원직 제명은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분의2 이상이 찬성할 경우 가능하며, 시의회 역사상 의원 제명이 가결된 것은 처음이다.
이로써 정 시의원은 시의원 자격을 잃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정 시의원은 정청래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다. 이번 11대 시의회 출범 당시 민주당 대표의원을 맡았지만, 지난 4월 언론 등을 통해 성 비위 의혹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민주당 서울시당이 그를 당으로부터 제명해 무소속 신분이 됐고, 시의회 윤리특위위원회는 한 달간 정 시의원에 대한 조사를 벌인 뒤 지난 9일 '의원직 제명'을 의결했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 부치다 시누이와 눈맞은 아내, 성 정체성 깨달아" 충격 실화 - 머니투데이
- "또 바람피우면 재산 다 줄게" 싹싹 빌던 남편의 배신…각서 효력은 - 머니투데이
- "원룸에 母 관 놓고 혼자 장례식"…허진, 강부자만 연락한 사연 - 머니투데이
- "아이 중환자실行→선생님과 관계 오해한 남편" 고딩맘 갈등 고백 - 머니투데이
- 예고없이 아들·며느리집 들락날락…"비밀번호 왜 바꿔" 따지는 시모 - 머니투데이
- 패배 눈앞에서 대역전극…한국 야구, 4강행 마지막 희망 잡았다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