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장과 상담' 현장민원실 동병삼련 하반기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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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5월부터 '제주목 관아' 우연당 대청에서 진행해 왔던 관덕정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과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강병삼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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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지난 5월부터 ‘제주목 관아’ 우연당 대청에서 진행해 왔던 관덕정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과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강병삼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현장민원실은 오는 9월2일 오후 4시30분, 9월23일 오후 3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이후에도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월 1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 운영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www.jejusi.go.kr) 첫 화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민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4회 운영된 현장민원실에서 제주시장에게 과속방지턱 설치와 농로포장 및 풀베기 요청, 국공유 건물 활용 방안 마련, 클린하우스 환경 개선 등을 비롯한 29건의 민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연지 제주시 자치행정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장민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시민들의 고충은 해결하고, 제안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덕정 현장민원실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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