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父 이용식, 친구들과 여행에 동행‥같은 비행기 같은 숙소”(프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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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식이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여행에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수민은 "친구들 여행에 부모님이 같이 갔다. 성인이 된 후 친구들이 여행 한 번 가자 했다. 아빠에게 '괌은 가까우니까 후딱 갔다 올게' 했더니 선뜻 그러라고 해서 드디어 우리 아빠가 변했다고 생각했다. 너무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비행기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앞에 비즈니스석에서 '이용식 아니야?' 웅성웅성 하는 거다. 사람들을 다 헤치고 맨앞으로 갔더니 아빠가 목도리로 감아서 눈만 내놓고 있더라. 엄마랑 둘이 있더라. 저와 같은 비행기로 간 거다. 더 무서운 건, 비행기에서 내렸더니 택시도 같이 타도 된다더라. 같은 호텔이라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부모님이랑) 같이 밥 먹고 같이 놀다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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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뽀식이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여행에 동행했다고 밝혔다.
8월 2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코미디언 이용식, 그의 딸 이수민 부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민은 "친구들 여행에 부모님이 같이 갔다. 성인이 된 후 친구들이 여행 한 번 가자 했다. 아빠에게 '괌은 가까우니까 후딱 갔다 올게' 했더니 선뜻 그러라고 해서 드디어 우리 아빠가 변했다고 생각했다. 너무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비행기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앞에 비즈니스석에서 '이용식 아니야?' 웅성웅성 하는 거다. 사람들을 다 헤치고 맨앞으로 갔더니 아빠가 목도리로 감아서 눈만 내놓고 있더라. 엄마랑 둘이 있더라. 저와 같은 비행기로 간 거다. 더 무서운 건, 비행기에서 내렸더니 택시도 같이 타도 된다더라. 같은 호텔이라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부모님이랑) 같이 밥 먹고 같이 놀다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식은 "저는 남자친구랑 여행하는 걸로 착각했다. 적발하려고 간 것"이라고 해서 이수민은 "수영장에서 놀다가 호텔 쪽을 보면 아빠가 10층에서 카메라를 줌해서 보고 있더라"고 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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