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日 후쿠시마 원전 방류 피해 어업인 지원 방안 다각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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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다각적으로 어업인 지원 방안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다음 주에 강원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가지고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가서 팔 걷어붙이고 팔고 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염수 방류와 관련, 과학적 검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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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다각적으로 어업인 지원 방안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다음 주에 강원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가지고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가서 팔 걷어붙이고 팔고 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염수 방류와 관련, 과학적 검증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강원도가 며칠째 (도내 위판장에)가서 시료를 채취해 결과를 바로 발표하고 있는데 아무 이상 없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중앙정부와 전국 광역 지자체 (검사)도 마찬가지다”라고 했다.
이어 “이런 것이 조금이라도 국민들에게 알려졌는지, 수산물 소비 (위축이) 조금 풀리는 느낌이 감지된다”며 “(수산물 소비에 있어) 위축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어업인 대상 기금 조성과 관련, 강원도 차원의 기금 조성 계획에 대한 질의에는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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