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롭테크포럼, 미래형 노인복지주택 구상 위한 협의회 출범

조성준 기자 2023. 8. 28.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한국의 노인 증가에 따른 주거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스마트하우징 서비스 협의회(가칭)'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출범한 협의회는 미래형 노인복지주택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적 요소를 발굴하고, 회원사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수립·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올해 안에 노인복지주택 관련 이슈와 필요 구성 요소, 관련 기술과 서비스 현황 등이 담긴 백서를 발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시니어스마트하우징 서비스 협외희'가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사진제공=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프롭테크포럼은 한국의 노인 증가에 따른 주거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스마트하우징 서비스 협의회(가칭)'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출범한 협의회는 미래형 노인복지주택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적 요소를 발굴하고, 회원사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수립·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해외의 노인복지주택 사례를 분석하고, 법제도 개선, 대정부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의회는 올해 안에 노인복지주택 관련 이슈와 필요 구성 요소, 관련 기술과 서비스 현황 등이 담긴 백서를 발간한다. 또한 세미나, 토론회, 아카데미 등을 통해 관련 현안 공론화에도 적극 나선다.

이번 협외희는 부동산 관리·서비스, 홈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인테리어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한 프롭테크 스타트업과 건설, 부동산, 금융사 등 총 35개사가 참여했으며, 초대 회장사는 에스엘플랫폼(SLP)가 맡았다.

김덕원 에스엘플랫폼 상무는 "한국이 빠른 속도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나 이에 대비한 노인복지주택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준비가 부족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노인복지주택에 대한 업계 공감대를 마련하고 노인복지주택 분야를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