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서 좌회전하던 화물차, 버스에 '쾅'…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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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교차로에서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고흥군 고흥읍의 삼거리 교차로에서 A(56)씨가 몰던 1t 화물차와 B(60)씨가 몰던 군내버스가 충돌했다.
또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B씨를 비롯한 10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황색 점멸 신호등이 꺼져 있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화물차가 직진 중인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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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교차로에서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고흥군 고흥읍의 삼거리 교차로에서 A(56)씨가 몰던 1t 화물차와 B(60)씨가 몰던 군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B씨를 비롯한 10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황색 점멸 신호등이 꺼져 있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화물차가 직진 중인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군내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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