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68만 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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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동해안 해수욕장 23곳이 45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27일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방문객은 총 68만 3805명으로 지난해 53만 5693명에 비해 약 27.6% 증가했다.
한편, 경북도는 수온 상승에 따라 해안에 상어가 자주 출몰해 상어퇴치 그물망 및 해파리 차단망 설치(23개 해수욕장), 수시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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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동해안 해수욕장 23곳이 45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27일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방문객은 총 68만 3805명으로 지난해 53만 5693명에 비해 약 27.6% 증가했다.
시군별 방문객은 포항시가 작년 23만 4893명에서 28만 5255명, 경주시가 8만 1784명에서 10만 9989명, 영덕군이 14만 1395명에서 20만 8305명, 울진군이 7만 7621명에서 8만 256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경북도는 수온 상승에 따라 해안에 상어가 자주 출몰해 상어퇴치 그물망 및 해파리 차단망 설치(23개 해수욕장), 수시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폐장 이후 해수욕장은 안전 요원이 없으므로 방문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가급적 물놀이를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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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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