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부실' 본격 수사 착수…내일 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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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새만금 잼버리 부실 운영을 이유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을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관계자를 조사한다.
서민위는 앞서 16일 새만금 잼버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부실 감독에 책임져야 한다며 직무유기·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김 장관과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 4명을 고발했다.
서민위는 "국제 행사는 수개월 전부터 주최국 조직위가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새만금 잼버리는 그러지 않았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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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경찰이 새만금 잼버리 부실 운영을 이유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을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관계자를 조사한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9일 오후 1시쯤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서민위는 앞서 16일 새만금 잼버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부실 감독에 책임져야 한다며 직무유기·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김 장관과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 4명을 고발했다.
서민위는 "국제 행사는 수개월 전부터 주최국 조직위가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새만금 잼버리는 그러지 않았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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