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1200억 들여 청주산단에 역삼투압 필터 생산라인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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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청주산업단지에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필터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충북도와 청주시, LG화학은 28일 도청에서 RO필터 생산라인 증설 및 설비투자 행정지원 투자협약을 했다.
시 관계자는 "LG화학의 RO멤브레인 필터 제조는 이차전지 리튬수요 급증에 맞춰 전지소재 생산을 선도하는 사업"이라며 "증설에 필요한 인허가, 기반시설 구축 등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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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LG화학이 청주산업단지에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필터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충북도와 청주시, LG화학은 28일 도청에서 RO필터 생산라인 증설 및 설비투자 행정지원 투자협약을 했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1246억원을 들여 청주산단에 5814㎡ 규모로 해수 담수화용 산업용 역삼투압 필터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역삼투압 필터는 LG화학이 독자적 나노기술로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지난 3월에는 전 세계 최대 규모 중국의 염호리튬 프로젝트에 필터가 공급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LG화학의 RO멤브레인 필터 제조는 이차전지 리튬수요 급증에 맞춰 전지소재 생산을 선도하는 사업"이라며 "증설에 필요한 인허가, 기반시설 구축 등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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