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1200억 들여 청주산단에 역삼투압 필터 생산라인 증설

박재원 기자 2023. 8. 28.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이 청주산업단지에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필터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충북도와 청주시, LG화학은 28일 도청에서 RO필터 생산라인 증설 및 설비투자 행정지원 투자협약을 했다.

시 관계자는 "LG화학의 RO멤브레인 필터 제조는 이차전지 리튬수요 급증에 맞춰 전지소재 생산을 선도하는 사업"이라며 "증설에 필요한 인허가, 기반시설 구축 등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청주시·LG화학 투자협약
충북도·청주시·㈜LG화학 투자협약식.(시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LG화학이 청주산업단지에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필터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충북도와 청주시, LG화학은 28일 도청에서 RO필터 생산라인 증설 및 설비투자 행정지원 투자협약을 했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1246억원을 들여 청주산단에 5814㎡ 규모로 해수 담수화용 산업용 역삼투압 필터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역삼투압 필터는 LG화학이 독자적 나노기술로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지난 3월에는 전 세계 최대 규모 중국의 염호리튬 프로젝트에 필터가 공급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LG화학의 RO멤브레인 필터 제조는 이차전지 리튬수요 급증에 맞춰 전지소재 생산을 선도하는 사업"이라며 "증설에 필요한 인허가, 기반시설 구축 등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