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이강인, 부상으로 9월 평가전 결장… 아시안 게임 출전도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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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의 미드필더 이강인이 8월 12일 로리앙과의 리그 1 경기 중 넘어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망 (PSG)의 미드필더인 이강인이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인해 9월 중순까지 결장한다고 PSG가 지난 화요일 발표했다.
이번 부상의 타이밍은 이강인의 아시안 게임 출전 여부에 대해서도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새 시즌을 위해 팀을 재구성하는 단연코 중대한 시기에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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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의 미드필더 이강인이 8월 12일 로리앙과의 리그 1 경기 중 넘어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Lee Kang-in to miss September friendlies, Asian Games questionable이강인, 부상으로 9월 평가전 결장… 아시안 게임 출전도 불확실Korea JoongAng Daily 7면 기사Thursday, Aug. 24, 2023
Paris Saint-Germain midfielder Lee Kang-in will be out until the middle of September with a quadriceps injury, the French club announced Tuesday.
middle of: ~ 중반, 중순quadriceps: 대퇴사두근
파리 생제르망 (PSG)의 미드필더인 이강인이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인해 9월 중순까지 결장한다고 PSG가 지난 화요일 발표했다.
“With a left quadriceps injury, Kang-In Lee will remain in treatment until at least the end of the international break,” the club announced in a brief statement on their website.
treatment: 치료international break: A매치 휴식기 (축구 시즌 도중 클럽 경기를 중단하고 나라간 국가대표 경기를 치르는 기간)statement: 성명서, 입장문
PSG는 구단 홈페이지의 짧은 성명문을 통해 “대퇴사두근 부상을 입은 이강인은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치료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It is not clear when Lee sustained the injury. The 22-year-old midfielder has started both PSG games so far this season, playing 82 minutes in the opener against FC Lorient last week and 51 minutes against Toulouse on Saturday.
sustain: (피해 등을) 입다, 당하다opener: 첫 경기, 개막전
이강인이 언제 부상을 당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22세 미드필더인 그는 올 시즌 PSG에서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지난주 개막전에서 FC 로리앙을 상대로 82분을 소화했고, 토요일 툴루즈 FC와의 경기에서는 51분을 뛰었다.
The injury makes Lee unavailable for the entirety of the international break, taking him out of the Korean squad for a Sept. 7 friendly against Wales and a Sept. 12 friendly against Saudi Arabia in Newcastle. Both games are set to be played in Britain.
unavailable: 이용할 수 없는entirety: 전체, 전부friendly: 친선전
부상으로 인해 이강인은 A매치 기간 동안 전혀 경기에 나설 수 없기에 이번 한국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다. 대표팀은 9월 7일 웨일스와의 평가전, 9월 12일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르며 두 경기 모두 영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The timing also casts serious doubts over Lee’s availability for the Asian Games, where he is expected to lead the Korean U-24 lineup as it looks to defend its title as the reigning gold medal winners.
cast: 던지다, 드리우다be expected to: ~ 전망되다lineup: 라인업, 명단
이번 부상의 타이밍은 이강인의 아시안 게임 출전 여부에 대해서도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아시안 게임에서 그는 금메달을 딴 우승팀으로서 타이틀을 방어하려는 U-24 한국 대표팀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Attending the Asian Games could prove crucial for Lee’s career, as the tournament is a rare chance for him to earn a mandatory military exemption if Korea wins a gold medal at the Asiad. Both Son Heung-min of Tottenham Hotspur and Kim Min-jae of Bayern Munich earned their exemptions from the 2018 tournament.
crucial: 중대한, 결정적인mandatory: 의무의military exemption: 군복무 면제 아시안 게임은 이강인이 군 복무 면제를 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 (한국이 금메달 획득 시 군 복무 면제)이기에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그의 커리어에 중대한 사안일 수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2018년 아시안 게임 당시 군 복무 면제를 받았다.
Lee is now sidelined in what will undoubtedly prove to be a crucial time as manager Luis Enrique restructures the team for the new season, leaving a big question mark over how he will fit into it when he finally returns in October. sideline: 출전을 못 하다, 열외로 취급하다undoubtedly: 확실히, 의심 없이restructure: 재구성하다, 구조를 조정하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새 시즌을 위해 팀을 재구성하는 단연코 중대한 시기에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그가 10월 복귀하게 되면 팀에 어떻게 적응할지 큰 의문으로 남게 됐다.
WRITTEN BY JIM BULLEY AND TRANSLATED BY PAIK JI-HWAN [jim.bulley@joongang.co.kr, paik.ji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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