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 3개 대회 출전해 '메달' 석권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3. 8.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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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최근 열린 전국 조정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부산항만공사(BPA) 조정선수단은 26일부터 사흘간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20회 K-water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땄다.

앞서, BPA 조정선수단은 6월 장보고기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7월 대통령기 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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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제20회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서 은2개, 동1개 획득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최근 열린 전국 조정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부산항만공사(BPA) 조정선수단은 26일부터 사흘간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20회 K-water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땄다.

이번 대회에서는 무타페어 종목에서 조선형, 강한나 선수가 7분 57초 11을 기록해 은메달을 땄다.

또,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조선형, 최수진, 강한나, 손효정 선수가 7분 12초 74를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최수진 선수가 8분 26초 72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앞서, BPA 조정선수단은 6월 장보고기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7월 대통령기 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선수단은 지난 7월 말부터 하계 전지훈련에 매진한 결과 무타페어와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각각 10초 43, 6초 91의 시간을 단축해 메달을 확보했다.

BPA 조정선수단은 올해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 주력하기 위해 이번 시즌 종료 때까지 전지훈련을 연장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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