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천안함' 티셔츠·모자 제작해 단체복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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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천안함 전사자를 기리는 티셔츠와 모자를 구매해 직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최근 자체 제작한 천안함 티셔츠를 수석비서관과 일부 비서관, 경호처 등에 배포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로고와 태극기가 추가된 티셔츠를 새로 제작, 구매한 뒤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배포해 내부 행사 등에서 단체복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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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대통령실이 천안함 전사자를 기리는 티셔츠와 모자를 구매해 직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최근 자체 제작한 천안함 티셔츠를 수석비서관과 일부 비서관, 경호처 등에 배포했다.
천안함 티셔츠와 모자에는 천안함의 정식 명칭인 'PCC-772' 문구가 적혀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지난 26일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열렸던 '다둥이가족 초청행사' 당시 이 티셔츠를 입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프랑스 파리, 리투아니아 빌뉴스 방문 당시 시내를 산책할 때 천안함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로고와 태극기가 추가된 티셔츠를 새로 제작, 구매한 뒤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배포해 내부 행사 등에서 단체복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미 몇몇 직원들한테도 전달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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