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g 감량 아델 건강 어쩌나, 제대로 걷지도 못해” 좌골신경통 악화[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8. 28. 14:50
무대에서 뒤뚱뒤뚱 걸어다녀
"스태프가 내 몸 들어올려야"
"스태프가 내 몸 들어올려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아델(35)이 좌골신경통 악화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27일(현지시간) ‘더 선’에 따르면, 그는 지난 주말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에서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언급하며 “앉아서 쉬고 싶다”고 말했다.
아델은 “스태프가 내 온몸을 바닥에서 들어 올려야했다”고 전했다.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좌골 신경통은 일반적으로 허리 디스크가 좌골 신경의 일부를 압박하여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는 “요즘 좌골 신경통이 심해져서 뒤뚱뒤뚱 걸어야한다”고 말했다.
앞서 아델은 지난해 9월 ‘엘르’와 인터뷰에서 “2021년 1월 화장실에서 나올 때 아들 안젤로에게 겁을 주려고 하다가 미끄러져 허리를 다쳤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더 페이스’와 인터뷰에서는 “15살 때 재채기를 하다가 디스크가 발병했다. 제왕절개를 한 곳에서는 코어가 쓸모 없어졌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 인생의 절반을 등의 통증으로 고통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45kg을 감량했다고 밝힌 아델은 현재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스포츠 에이전트인 리치 폴과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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