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 진심이네’ 첼시 성골 유스, 토트넘 이적 거절... 첼시에서 주전 경쟁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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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성골 유스인 코너 갤러거가 토트넘 이적을 거절했다.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 시각) '코너 갤러거는 토트넘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첼시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풋볼 인사이더에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비에이라 감독이 갤러거를 중심으로 한 전술을 짰고 공격적인 포지션에서 뛴 그는 39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임 임대 생활을 마치고 첼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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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의 성골 유스인 코너 갤러거가 토트넘 이적을 거절했다.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 시각) ‘코너 갤러거는 토트넘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첼시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풋볼 인사이더에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갤러거는 중앙 미드필더로 활동량이 상당히 뛰어난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오프더 볼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공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박스 타격 능력이 뛰어나서 골도 많이 넣는 선수다. 다만 기술적으로 좋은 선수가 아니며 온더볼 상황에서는 시야가 좁아져서 패스도 잘 하지 못하며 드리블도 좋지 않기 때문에 첼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했다.
2021/22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를 떠난 그는 그곳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게 된다. 비에이라 감독이 갤러거를 중심으로 한 전술을 짰고 공격적인 포지션에서 뛴 그는 39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임 임대 생활을 마치고 첼시로 돌아온다.
"선발로 나오든, 벤치에서 나오든 간에 감독님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뛸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라고 인터뷰를 한 그는 애석하게도 첼시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경기에 나올 때마다 애매한 모습을 보였던 그였기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것이란 얘기가 많았다.
첼시가 적절한 가격에 그를 보내줄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추측이 계속되고 있지만 갤러거는 이번 주 마감일(9월 1일) 전까지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나기를 꺼려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올여름 초 갤러거를 영입하기 위해 4,000만 파운드(약 667억 원)의 입찰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비아, 카이세도, 은쿤쿠, 엔조, 추쿠에메카가 버티고 있는 중원에 갤러거가 설 자리는 없어 보인다. 그가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 시절의 경기력을 첼시에서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그에게도 희망은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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