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전세종충남본부, 중소기업에 추석 특별운전자금 2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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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29일 한은 대전세종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의 단기 운전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기 위해 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자금 성수기를 앞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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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29일 한은 대전세종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의 단기 운전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기 위해 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0억원으로, 업체당 지원 한도는 2억5000만원 이내다.
지원대상은 금융기관이 대전·세종·충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지원한 운전자금 대출로, 대출금액의 50% 이내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해당 금융기관에 연리 2.0%로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1년이며 신용등급 우량업체, 병원 등 전문업종과 부동산업, 금융관련업, 사치향락업종 등은 제외된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자금 성수기를 앞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출가능여부, 대출금리 등은 업체별 신용도 등을 고려해 금융기관이 결정하므로 대상기업은 거래금융기관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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