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2회 추경안 943억원 증액…1조 3711억원 편성

박홍식 기자 2023. 8. 28.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제1회 추경 예산보다 943억원(7.39%) 늘어난 1조 3711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효율적 투자유치·지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은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역점사업 추진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산안은 오는 9월 8일 제22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제1회 추경 예산보다 943억원(7.39%) 늘어난 1조 3711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1조 2722억원, 특별회계는 138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효율적 투자유치·지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투자유치진흥기금 전출금 600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46억원 ▲상주적십자병원 이전 부지매입 위탁 30억원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24억원 ▲상주읍성 북문 복원사업 토지보상 20억원 ▲청년드림하우스 조성 부지매입 15억원 등이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예비비 28억 원을 긴급 투입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은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역점사업 추진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상주 건설 및 시민 안전과 밀접한 예산인 만큼 의회 의결 즉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했다.

이 예산안은 오는 9월 8일 제22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