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5강 싸움 어쩌나…산체스,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수술 피했지만 '재활 3주'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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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또 다시 악재를 만났다.
KIA는 28일 앙헬 산체스의 검진 결과를 전했다.
아도니스 메디나의 대체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산체스는 지난 7월 초부터 KIA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었다.
KIA 28일까지 52승2무50패로 6위 두산 베어스(54승1무53패)에 0.5경기 차 앞서있어 바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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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또 다시 악재를 만났다.
KIA는 28일 앙헬 산체스의 검진 결과를 전했다.
아도니스 메디나의 대체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산체스는 지난 7월 초부터 KIA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었다.
산체스는 올 시즌 8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하고 있었다.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왔다.
산체스는 지난 25일 한화 이글스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2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그는 광주 지정 병원에서 팔꿈치 이상 소견을 들었고, 28일 서울 병원 두 곳에서 재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는 좋지 않았다. 우측 주관절(팔꿈치) 내측측부 인대 부분 손상 및 충돌증후군 증상 소견이 나왔다. KIA 구단은 "수술을 요하는 상태는 아니며 일단 주사 치료를 병행하면서 재활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활 기간은 3주. 이후 불펜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한 달은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KIA에는 날벼락이 떨어졌다. KIA 28일까지 52승2무50패로 6위 두산 베어스(54승1무53패)에 0.5경기 차 앞서있어 바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산체스가 빠지면서 파노니-양현종-윤영철-이의리에 이어 선발 한 자리를 채울 자원이 필요해졌다.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104경기를 치른 만큼, 잔여 경기 일정도 빡빡할 전망이다. KIA로서는 당분간 버티면서 막바지 상승세를 준비하게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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