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뭐가 달라졌나…"10%만 원작, 90%는 창작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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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2' 민진기 감독이 시즌1와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28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신병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민진기 감독은 '신병2'가 6부작으로 제작된 데에 대해 "지니TV로는 12회차다.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2회차가 늘었다. 2회차를 ENA로는 6부로 나가는 형식이다. 지난 시즌보다 이야기가 풍성해졌고, 회차가 늘어났기 때문에 마음껏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여건이 열려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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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신병2' 민진기 감독이 시즌1와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28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신병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민진기 감독과 배우 김지석,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배우가 참석했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민진기 감독은 '신병2'가 6부작으로 제작된 데에 대해 "지니TV로는 12회차다.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2회차가 늘었다. 2회차를 ENA로는 6부로 나가는 형식이다. 지난 시즌보다 이야기가 풍성해졌고, 회차가 늘어났기 때문에 마음껏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여건이 열려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시즌2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은 가을, 겨울에 촬영 했다면 이번 시즌은 봄, 여름의 계절감을 줬다. 그 지점 때문에 훈련의 꽃이라고 하는 유격 훈련을 다루게 됐다. 실내보다 야외의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시즌1은 원작 에피소드를 가지고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시즌2는 90%가 오리지널 스토리고 10%가 원작의 스토리"라며 "배우들이 누구보다 잘 살려줄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스토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병2'는 28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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