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자식보다 효자"… HF, 주택연금 이용 공모전 당선작 발표

한국주택금융공사 로고./뉴스1 DB

(부산=뉴스1) 이현동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주택연금 상품을 활용해 희망과 행복을 되찾은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가 전해졌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택연금 이용고객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해 당선작으로 총 13편을 선정하고 2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08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 등 13편이 뽑혔다.

최우수 수상작으로는 최모씨의 ‘주택연금, 내 삶의 희망이 되다-연금모아 ‘살아있는 장례식’ 하는 게 마지막 꿈’이 ,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김모씨의 ‘고령화 시대의 효자, 주택연금’과 김모씨의 ‘두 아들보다 효자인 주택연금’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우수상은 각 50만원, 장려상은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당선 작품 전문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우 사장은 “많은 분이 이번 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공사는 어르신들의 주거안정과 노후소득 지원을 위해 주택연금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노후생활 안정이 체감되는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