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부산항 방파제 무단출입해 낚시한 1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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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입통제구역인 부산항 용호부두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객 15명이 항만법 위반으로 해경에 적발됐다.
28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일 밤 출입통제구역인 용호부두 방파제 및 테트라포드(TTP)에 출입해 낚시를 했다.
현재 부산항 용호부두 방파제 및 테트라포드 전 구역은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항만구역 내 방파제 등 파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장소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 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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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에서 출입통제구역인 부산항 용호부두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객 15명이 항만법 위반으로 해경에 적발됐다.
28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일 밤 출입통제구역인 용호부두 방파제 및 테트라포드(TTP)에 출입해 낚시를 했다.
오후 11시 41분께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 광안리파출소는 현장으로 출동해 15명이 낚시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적발 및 퇴거 조치를 했다.
현재 부산항 용호부두 방파제 및 테트라포드 전 구역은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항만구역 내 방파제 등 파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장소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 된 곳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출입통제장소를 무단으로 침입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면서 "출입통제구역 내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자발적인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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