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2개소 운영…"지역사회 소통,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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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28일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과 '울산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2년간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2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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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28일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과 ‘울산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2년간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2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이 사업은 김종훈 동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는 내용이다.
또 입주 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적응 훈련,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장애인 자립주택이 지역사회에 진출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자립의 꿈을 이루는 데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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