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금호읍 음식점서 50대 흉기난동…1명 사망·3명 부상

2023. 8. 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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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의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8일 경북소방본부와 경북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3분께 영천시 금호읍의 한 식당에서 5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다른 남성 1명과 여성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술자리 합석 문제로 말다툼 끝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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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의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8일 경북소방본부와 경북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3분께 영천시 금호읍의 한 식당에서 5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다른 남성 1명과 여성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술자리 합석 문제로 말다툼 끝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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