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KT, 5G 특화망 기반 미래 스마트공항 연구 업무협약

홍찬선 기자 2023. 8. 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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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고속 대용량 전송이 가능한 5G 특화망의 수요 분석 등의 연구가 시작된다.

인천공항공사는 28일 인천 중구 공사 회의실에서 KT와 '5G 특화망 기반 미래 스마트공항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LTE 대비 고속 대용량 전송이 가능한 5G 특화망의 수요와 해당 기술의 안정성과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는 등 미래 스마트 공항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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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5G 특화망 기반 미래 스마트 공항 연구를 위한 연구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오른쪽)과 KT 공공·금융고객본부 김준호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8.28.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에서 고속 대용량 전송이 가능한 5G 특화망의 수요 분석 등의 연구가 시작된다.

인천공항공사는 28일 인천 중구 공사 회의실에서 KT와 ‘5G 특화망 기반 미래 스마트공항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LTE 대비 고속 대용량 전송이 가능한 5G 특화망의 수요와 해당 기술의 안정성과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는 등 미래 스마트 공항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공사는 5G 특화망 구축 및 운영에서 많은 경험을 보유한 KT와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공항이 협업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공항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형욱 공사 인프라본부장은 "5G 특화망 기반 미래 스마트공항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5G 특화망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공항운영 및 시설관리 분야에서 승객과 공항 종사자들에게 제공 가능한 효율적인 서비스에 대하여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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