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김지석 "출연 부담감 있었지만..계급장 권력 즐겼다" 웃음

구로구=안윤지 기자 2023. 8. 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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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2' 배우 김지석이 군 제대 후 11년 만에 군인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현대백화점 더세인트에서는 ENA 새 드라마 '신병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신병2'는 일병으로 진급한 '박민석'의 더욱 빡세진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한편 '신병'은 지난해 7월 시즌1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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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구로구=안윤지 기자]
배우 김지석 /사진=이동훈 기자
'신병2' 배우 김지석이 군 제대 후 11년 만에 군인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현대백화점 더세인트에서는 ENA 새 드라마 '신병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신병2'는 일병으로 진급한 '박민석'의 더욱 빡세진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김지석은 "새로운 패로 들어오는 게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지만, 긴장감으로도 작용했다. '나만 잘하면 된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병사로서 느끼지 못했던 간부의 입장과 고충, 그들의 상황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 계급장이 주는 힘이 대단하더라. 이 친구들과 좋은 시너지로 촬영했던 거 같다. 캐릭터에 익어가면서 계급장의 권력을 느끼는 걸 개인적으로 즐겼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병'은 지난해 7월 시즌1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배우 김지석, 김민호, 남태우, 이충구, 장성범, 이정현 등이 출연하며 이날 처음 공개된다.

구로구=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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