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그래피티 타운' 신안 압해읍에 조성한다

박상수 기자 2023. 8. 28.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은 최근 어반컴플렉스(어반브레이크운영위원회)와 '뮤직 그래피티 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안군과 어반컴플렉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압해읍에 뮤직 그래피티 타운을 조성, 섬 문화 혜택 제공과 지역개발 및 도시재생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어반컴플렉스, 타운 조성 업무협약
[신안=뉴시스] '뮤직 그래피티 타운' 조성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최근 어반컴플렉스(어반브레이크운영위원회)와 '뮤직 그래피티 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래피티(graffiti)'란 거리의 건물 벽이나 담장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원류는 돌발적인 사회비판 메시지를 남기는 행위로 시작됐으나 근래에는 거리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

'어반컴플렉스'는 아시아 최대의 스트리트 어반 &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를 주최했으며, 도시적이며 혁신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디지털 예술 놀이터를 만드는 기업이다.

신안군과 어반컴플렉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압해읍에 뮤직 그래피티 타운을 조성, 섬 문화 혜택 제공과 지역개발 및 도시재생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반컴플렉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소외 지역인 우리 군에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떠난 지역을 청년들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조성해 인구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