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도 출근 전 산책"…익산 신흥저수지 둘레길 오전 6시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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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신흥저수지 둘레길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익산시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신흥저수지 둘레길 개방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긴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출근 전 산책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에게도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신흥저수지는 상수원인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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