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일 자위대, 최대규모 훈련 규슈서 첫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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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가 참가하는 최대 규모 훈련인 '레졸루트 드래곤'이 오는 10월 규슈 지역에서 처음 실시된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난세이 제도 방위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실시되는 이번 '레졸루트 드래곤' 훈련은 홋카이도와 혼슈 동북부 미야기현에서 진행됐던 예전 관행과 달리 규슈 남부 지역이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미일 양국은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훈련 장소를 규슈 일대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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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가 참가하는 최대 규모 훈련인 '레졸루트 드래곤'이 오는 10월 규슈 지역에서 처음 실시된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난세이 제도 방위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실시되는 이번 '레졸루트 드래곤' 훈련은 홋카이도와 혼슈 동북부 미야기현에서 진행됐던 예전 관행과 달리 규슈 남부 지역이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미일 양국은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훈련 장소를 규슈 일대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신문은 분석했습니다.
난세이 제도는 규슈 남쪽과 오키나와, 대만 인근까지 이어진 섬들을 지칭합니다.
미일 양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중국이 발사하는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력을 높힌다는 계획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879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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