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된' 파월 발언에 아시아 증시 안도‥항셍·닛케이 등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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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 25일 미국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추가 긴축을 예고했지만, 미국과 유럽에 이어 아시아 증시도 동요 없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긴축적인 수준에서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신중히 나아갈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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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 25일 미국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추가 긴축을 예고했지만, 미국과 유럽에 이어 아시아 증시도 동요 없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긴축적인 수준에서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신중히 나아갈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다만 파월 의장의 이번 발언은 시장이 충분히 예상한 수준으로 평가돼 S&P500지수가 두 달간 20%가량 하락하는 등 글로벌 증시가 큰 충격을 받았던 지난 해와 같은 큰 충격파는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우존스30사업평균지수 등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고 유로스톡스와 독일 DAX 지수 등 같은 날 유럽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또 이런 흐름은 오늘(28일) 아시아 증시로도 이어져 홍콩 항셍지수와 상하이 종합지수, 일본 닛케이255 평균 지수, 코스피 지수 등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879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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