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강진군, 9월 8일 '불금불파'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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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오는 9월 8일 '불금불파'를 재개장한다.
28일 강진군에 따르면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라는 뜻으로, 지난 5월 26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다양한 공연과 신나는 EDM 속 DJ쇼가 펼쳐지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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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진=황태종 기자】전남 강진군이 오는 9월 8일 '불금불파'를 재개장한다.
28일 강진군에 따르면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라는 뜻으로, 지난 5월 26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다양한 공연과 신나는 EDM 속 DJ쇼가 펼쳐지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행사는 가을철을 맞아 신나는 젊음이라는 콘셉트로 돌아온다.
앞서 강진군은 '불금불파' 행사가 더위로 휴장한 7월에서 8월까지 그동안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가을 시즌에 맞춰 가족과 연인, 친구들까지 모든 연령층의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불금불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EDM DJ 공연, 장사의 신 마당극 공연을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병영 플리마켓, 병영 자전거 여행, 병영 추억놀이터 등이 준비돼 있다.
또 관광객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강진 간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금요일 오후 1시와 1시40분, 토요일 오전 11시와 11시15분에 각각 출발하며 '버스한바퀴'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불금불파' 행사는 병영만의 독특한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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