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교차로서 군내버스와 부딪힌 화물차 운전자 숨져

변재훈 기자 2023. 8. 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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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 47분께 전남 고흥군 고흥읍 호형리 삼거리 교차로에서 A(56)씨의 1t 화물차와 B(60)씨가 몰던 군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B씨와 승객 12명 중 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황색 점멸 신호등이 꺼져 있는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던 화물차가 직진 중인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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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승객 8명은 경상


[고흥=뉴시스] 변재훈 기자 = 28일 오전 10시 47분께 전남 고흥군 고흥읍 호형리 삼거리 교차로에서 A(56)씨의 1t 화물차와 B(60)씨가 몰던 군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B씨와 승객 12명 중 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황색 점멸 신호등이 꺼져 있는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던 화물차가 직진 중인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군내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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