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환 국힘 광주위원장 “내년 총선 1석 이상 당선 목표”

2023. 8. 28.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이 내년 총선 전까지 광주시당 책임당원 2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취임 한 달째를 맞은 주기환 시당위원장은 28일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광주의 경제 발전을 이끄는데 힘껏 도와 진정한 보수로 인정받는 새로운 세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중앙당 가교역할 충실 지역발전 최선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이 내년 총선 전까지 광주시당 책임당원 2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취임 한 달째를 맞은 주기환 시당위원장은 28일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광주의 경제 발전을 이끄는데 힘껏 도와 진정한 보수로 인정받는 새로운 세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취임 한 달 만에 1만명 책임당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면서 “기존의 지지층 뿐 아니라 젊은 세대의 지지층 확보를 통해 광주의 발전을 이끄는 대안정당, 민주당 견제세력으로 자리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앞장서서 광주의 현안을 해결하는 등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겠다”면서 “이를 토대로 다가오는 2024년 총선에서도 의미 있는 지지율을 이끌어 내, 지역구 1석 이상 당선시키겠다”며 내년 총선에 온 힘을 실을 것임을 밝혔다.

주 위원장은 중앙당과 대통령실과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것과,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일궈낸 지지 세력과 민심을 한데 모아 내년 총선에서 당선자를 만들어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시민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했다.

이어 “미래 광주시당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치 신인을 적극 발굴하겠다” 면서 “지역 현안 및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주기환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2년째 시당위원장을 맡아 지역발전과 총선을 책임져야 하기에 역할과 책임이 더 커진 것 같다” 며 “광주의 정치 구조에서 벗어나 광주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