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클래식' 별빛음악회, 계룡시 치유의숲서 내달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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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내달 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잔디광장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개장한 향적산 치유의 숲 홍보와 더불어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방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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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내달 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잔디광장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개장한 향적산 치유의 숲 홍보와 더불어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방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악회는 식전연주인 플루트 2중주를 시작으로 1부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소금·가야금 중주, 생황·해금 중주, 가야금 3중주, 대금 독주, 해금중주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2부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현악 4중주팀의 클래식 연주와 김혜원 소프라노의 협연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별빛음악회를 통해 여름밤 숲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향적산 치유의 숲이 쉼과 회복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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