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마을발전 역량 강화 이장학교 교육

44명 참여 전남 순천서…강연·현장 탐방 진행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3~25일 전남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마을 발전 역량 강화를 위한 이장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에서 주관했으며 이장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네번의 강연과 두번의 현장 탐방으로 이뤄졌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마을 달맞이 서당골 문성마을을 현장 방문해 마을 발전 기획 및 효율적인 군정 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교육 마지막 날인 25일 강의가 진행중인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 생태관 강의실을 찾아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이장의 역할은 지역문제와 지방자치 최일선에서 지역공동체를 대표하고 행정의 보조기관으로 주민 행복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위한 이장들의 업무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