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축제의 장' 전북도민체전 9월1일 개막…2만5천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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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모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화합과 축제의 장인 만큼, 승패를 넘어서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도민체전, 안전한 도민체전으로 치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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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라북도로 치러지는 마지막 체전인 이번 대회에는 도내 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약 2만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각 시·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은 검도와 게이트볼,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볼링, 씨름 등 39개 종목(시범종목 2개)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앞서 민속경기와 소프트테니스, 유도, 줄다리기 등 일부 종목은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개회식은 9월1일 오후7시 김제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며 식전행사(오프닝영상·축하공연 등)와 본 행사(선수단 입장·성화점화 등), 식후 행사(아트쇼·인기가수 축학공연 등)로 나뉘어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폐회식은 9월3일 오후 5시 김제시국민체육센터가 진행된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모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화합과 축제의 장인 만큼, 승패를 넘어서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도민체전, 안전한 도민체전으로 치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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