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계급장이 주는 파워 대단, 배우들과 사이 멀어져” (신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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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이 '신병2'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8월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2'(연출 민진기/극본 장삐쭈, 윤기영, 허혜원, 지정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지석은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소감을 묻자 "배우들이 전 시즌을 성곡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래서 이 친구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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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김지석이 '신병2'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8월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2'(연출 민진기/극본 장삐쭈, 윤기영, 허혜원, 지정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민진기 감독, 김지석,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이 참석했다.
김지석이 맡은 오승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FM으로 중무장한 육사 출신 엘리트 장교로서, 부임과 동시에 무질서가 판치는 신화부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뜯어고치려는 인물이다.
이날 김지석은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소감을 묻자 "배우들이 전 시즌을 성곡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래서 이 친구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지석은 "계급장이 주는 파워가 대단하더라. 현장에서도 형이 아닌 중대장으로 불리다 보니 이상하게 멀어진 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3개월 동안 지속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친해지려고 노력하기보다 캐릭터, 드라마를 위해 이런 사이를 유지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민호는 "지석 선배님과 8년 전에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학생과 담임 선생님으로 만났다. 오랜만에 뵙는데 이번에 중대장으로 오셔서 더욱더 멀어진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김민호는 김지석에 대해 "정말 잘 챙겨주시고 따뜻한 중대장님이셨다. 화생방보다 독하지만 현장에서 딸기맛 중대장이라고 불렀다. 부드럽게 진두지휘해주시고 알려주셨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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