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파트너였다"…'무빙' 조인성·류승룡, 듀오 포스터 공개

김보영 2023. 8. 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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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지난주 블랙 요원이 돼 첫 만남을 가진 류승룡과 조인성의 파트너 관계를 기대하게 만드는 듀오 포스터를 28일 공개했다.

'무빙'이 디즈니+ 역대 국내 서비스작 중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를 기록함과 동시에 "'무빙'은 올해의 '오징어 게임'과 같은 작품"(IGN), "호소력 짙은 감정적 서사를 지닌 이야기"(Forbes), "10, 11회는 지금까지 본 액션 시리즈 중 최고의 에피소드. 역사에 길이 남을 것!"(leisurebyte) 등 국내외 뜨거운 화제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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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매회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지난주 블랙 요원이 돼 첫 만남을 가진 류승룡과 조인성의 파트너 관계를 기대하게 만드는 듀오 포스터를 28일 공개했다.

‘무빙’이 디즈니+ 역대 국내 서비스작 중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를 기록함과 동시에 “‘무빙’은 올해의 ‘오징어 게임’과 같은 작품”(IGN), “호소력 짙은 감정적 서사를 지닌 이야기”(Forbes), “10, 11회는 지금까지 본 액션 시리즈 중 최고의 에피소드. 역사에 길이 남을 것!”(leisurebyte) 등 국내외 뜨거운 화제를 이끌고 있다. 이에 ‘무빙’이 블랙 요원으로 새 삶을 시작한 류승룡과 최정예 블랙 요원 조인성의 콤비 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드는 듀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함께 임무 수행에 나서는 ‘장주원’(류승룡 분)과 ‘김두식’(조인성 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주 하늘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두식’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아 블랙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 ‘주원’. 서로 ‘문산’과 ‘구룡포’라는 암호명과 계급으로만 소통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지만, 그들은 통성명을 하고 ‘김선배’와 ‘장형’이라는 호칭을 나누며 유일하게 서로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된다. ‘장주원’ 역의 배우 류승룡은 ‘김두식’을 향해 “직장에서 든든한 선배로서, 파트너로서 유일한 버팀목 같은 존재였다”고 밝힌바, 이번 주 공개될 두 사람의 돈독한 신뢰 관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를 누비며 블랙 요원으로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선보일 환상의 호흡과 천상과 지상을 넘나드는 액션은 물론 두 사람만의 유쾌한 티카타카, 그리고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의도를 눈치채는 등 파트너 ‘주원’과 ‘두식’의 이야기에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매주 수요일만 기다린다”, “목금토일월화 삭제 부탁드립니다” 등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는 ‘무빙’은 매주 펼쳐지는 다채로운 장르와 이야기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까지 사로잡고 있다. 특히 미국 Hulu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시청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했으며, 디즈니+ 아태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무빙’은 디즈니+에서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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