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결식 우려 아동에 건강식단 지원

남정현 기자 2023. 8. 28.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게 1억원 규모의 건강식단 2000끼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2000년부터 건강식단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게 1억원 규모의 건강식단 2000끼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2000년부터 건강식단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3800명의 아동에게 2만4400끼, 총 17억원 상당의 건강식단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아이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캠핑·복날 등의 콘셉트로 함박스테이크·삼계탕 등을 한 달간 매주 1회 새벽배송으로 제공됐다.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