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다문화자녀 학습지원사업

박지호 2023. 8. 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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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다배움 사업 'OH YEAH!, 가나다라 123!'의 2학기 수업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가족센터가 7∼10세 취학 전후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 지도를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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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다배움 사업 'OH YEAH!, 가나다라 123!'의 2학기 수업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귀포시가족센터가 7∼10세 취학 전후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 지도를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2학기 과정은 총 40회기로 운영되며, 주요 과정은 기초한글, 기초수학, 그림동화, 보드게임, 체험활동 및 자녀 학습지도 및 취학 준비를 위한 부모 상담 등이다.

초기상담을 통해 기초학력을 분석하고 수준 및 지역별 반을 편성해 모둠수업으로 주 2회씩 운영이 되며, 현재 표선면청소년문화의집, 대정서초, 갯머리도서관 등 5개 장소에서 다문화자녀, 중도입국자녀 등 12명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태풍 '카눈' 농작물 피해 현장 조사 완료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태풍 농작물 피해 신고는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이뤄졌으며, 접수된 피해 신고건 73농가 56.3ha에 대해 확인이 진행됐다.

농작물 피해 물량은 56.3ha이고, 대파대(대체파종에 드는 비용) 35.6ha, 농약대 20.7ha로 확정됐다. 대파대 35.6ha 중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된 18.8ha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이 아닌 농작물재해보험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작물별 피해 현황을 보면 당근 41ha, 수박 6.3ha, 녹두 4.3ha, 콩 2.3ha, 기타 2ha 순으로 나타났고, 당근이 전체 피해물량 중 72.8%로 피해를 가장 많이 받았다.

시는 가구 주 생계수단 여부, 대파대 신청필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여부 재확인 등을 거쳐 9월 중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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