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韓 총리와 '수산물 메뉴' 오찬 

박숙현 2023. 8. 2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로 오찬을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겸한 오찬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서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총리에게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부터 1주일간 청사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청사 구내식당도 일주일 간 수산물 메뉴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로 오찬을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5회 국무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는 윤 대통령. /뉴시스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로 오찬을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겸한 오찬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서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총리에게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에 따라 수산업계 내에서 소비 위축 우려가 커지자, 대통령이 직접 소비 촉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에는 부산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해산물을 구매하고 붕장어회 덮밥을 즉석에서 만들어 먹기도 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부터 1주일간 청사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사 식당 메뉴로는 모둠회(광어, 우럭)와 고등어구이가 나왔다.

unon89@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