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챔피언십 우승 호블란, 세계 랭킹 4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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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위에 올랐다.
호블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7.7882점을 기록하며 패트릭 캔틀레이(미국‧7.4171점)를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를 기록했다.
호블란은 이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끝난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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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위에 올랐다.
호블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7.7882점을 기록하며 패트릭 캔틀레이(미국‧7.4171점)를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를 기록했다.
호블란은 이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끝난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냈다.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호블란은 22언더파 266타를 친 잰더 쇼플리(미국)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우승상금 1800만달러(약 238억5000만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21‧나이키)이 16위를 유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임성재(25‧CJ대한통운)가 27위로 따랐다. 김시우(28‧CJ대한통운)는 38위, 안병훈(32‧CJ대한통운)은 56위, 이경훈(32‧CJ대한통운)은 65위를 마크했다.
세계 1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이 2~3위에 자리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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