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검찰, 프로배구단 칼부림 예고 2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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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검찰이 프로배구 선수단에 칼부림을 예고한 20대를 구속기소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형사1부(신금재 부장검사)는 프로배구 선수단에 대해 칼부림을 예고한 피의자 20대 A씨에 대해 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6일 스포츠 중계 앱에 프로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해 경찰 약 186명을 배구단 숙소에 배치하도록 하고 위 선수단 훈련 등 계획된 일정을 진행하지 못하게 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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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검찰이 프로배구 선수단에 칼부림을 예고한 20대를 구속기소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형사1부(신금재 부장검사)는 프로배구 선수단에 대해 칼부림을 예고한 피의자 20대 A씨에 대해 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6일 스포츠 중계 앱에 프로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해 경찰 약 186명을 배구단 숙소에 배치하도록 하고 위 선수단 훈련 등 계획된 일정을 진행하지 못하게 한 혐의이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초동수사 단계부터 경찰과 협력해 '묻지마 칼부림 예고' 등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불법행위에 대하여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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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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