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위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성평등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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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8일 박완수 지사를 비롯한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경남도는 지난 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했고, 내부행정망 등에서 직장 내 성희롱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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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8일 박완수 지사를 비롯한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함으로써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교육은 홍의섭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성평등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 고위직의 책임과 의무 ▲ 성폭력에 대한 편견과 오해 ▲ 2차 피해 보호방안 및 사건처리 절차 ▲ 고위직의 역할과 실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이 솔선해 직장 내에서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이다.
경남도는 지난 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했고, 내부행정망 등에서 직장 내 성희롱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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