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 한도 ‘50만원→100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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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군은 추석 이후에도 골목상권 소비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레인보우페이 구매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10% 할인 구매가 가능한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지역 가맹점 185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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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전통시장에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영동전통시장과 중앙시장 영동사랑상품권 가맹점 누적 사용액 10만원 이상이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3만~5만원의 레인보우페이를 지급한다.
군은 추석 이후에도 골목상권 소비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레인보우페이 구매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김미선 군 경제정책팀장은 “지역화폐 특별 이벤트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고, 골목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 할인 구매가 가능한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지역 가맹점 185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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