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배추모종 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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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8월27일 조합원들에게 김장용 배추모종 25만개를 무상 공급했다.
4월부터 모내기에 필요한 어린모를 육묘해 울산지역 농업인들에게 8300여 상자를 공급한 데 이어 8월부터는 배추모종 25만개(2000포트)를 파종, 육묘에 나서 이날 농가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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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모종 25만 포기 무상 공급, 양파모종도 무상 공급예정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8월27일 조합원들에게 김장용 배추모종 25만개를 무상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한 배추 모종은 농소농협 벼 자동화육묘센터에서 키운 것이다. 4월부터 모내기에 필요한 어린모를 육묘해 울산지역 농업인들에게 8300여 상자를 공급한 데 이어 8월부터는 배추모종 25만개(2000포트)를 파종, 육묘에 나서 이날 농가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했다. 10월말에는 이곳에서 양파 모종을 키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농소농협은 울산 지역 농협 가운데 처음으로 2018년부터 조합원에게 배추 등의 모종을 무상 공급하는 사업을 펼쳐 농가소득증대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정성락 조합장은 “안전하고 질 좋은 육묘를 무상 공급함으로써 농가 노동력과 영농비를 줄여주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농소농협은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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