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군자동 인근서 흉기 들고 위협 가한 20대 남성 체포

서상혁 기자 2023. 8. 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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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군자동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중 주변 시민에게 위협을 가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쯤 서울 광진구 군자동 인근 한 상점 앞에서 흉기로 손님과 업주 등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특정인이 아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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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서울 군자동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중 주변 시민에게 위협을 가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쯤 서울 광진구 군자동 인근 한 상점 앞에서 흉기로 손님과 업주 등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일 역 근처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특정인이 아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A씨는 경찰에서 환청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해 강제입원 조치 됐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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