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2024학년도 응급구조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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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응급구조과(3년제)를 신설, 고품질의 응급구조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핵심 인재를 배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1995년 2급 응급구조사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7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2급 응급구조사 교육에 풍부한 노하우를 축척해왔다"면서 "이런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응급구조사 정규 학과를 개설해 고품격 인재를 배출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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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응급구조과(3년제)를 신설, 고품질의 응급구조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핵심 인재를 배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학 측은 수시 1차 모집에 27명, 수시 2차 모집에 13명 등 총 40명(정원 내)을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1급 응급구조사 인력 양성이 목표인 응급구조과는 응급실에서 응급환자 진료 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활동한 간호사, 응급구조학 전공 등의 전문 교수진이 현장 전문가로 활동할 최상위 인재 교육에 나선다.
이 학과는 기초체력단련 수업과 수상구조사 국가자격 취득 과정이 교육과정 내 포함돼 있어 전공 학생들이 119구급대원,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특수부사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학 기간 중 이뤄지는 응급구조, 응급처치와 관련한 다양한 자격취득 과정(BLS(기본소생술, 미국심장소생협회), ACLS(전문심장소생술, 미국심장소생협회), KBLS(한국기본소생술), KALS(한국전문소생술), PHTLS(병원전외상소생술) 등을 통해 현장 직무역량을 갖춘 1급 응급구조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대학 관계자는 “1995년 2급 응급구조사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7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2급 응급구조사 교육에 풍부한 노하우를 축척해왔다"면서 "이런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응급구조사 정규 학과를 개설해 고품격 인재를 배출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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